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문단 편집) === 검사 문제 및 보건 === * 신종 코로나에 대해서 [[님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28073?sid=104|#]] 앨라배마주는 코로나19 환자를 지역 내 격리시설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 코로나 검사비용이 거액이라는 잘못된 기사가 있었으나 팩트체크를 해본 결과 미국에서도 코로나 검사비 자체는 공짜인 것으로 드러났다.[[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305000798|#]][* 이 가짜뉴스의 시초가 된 해당 남성은 3720달러(약 388만원)의 금액을 청구받았으나, 후에 독감에 걸린것으로 밝혀졌고 1400달러를 최종 지불했다.] 다만 무료인 것은 "검사비" 뿐이며, 의사 진료비 및 응급실 사용비 등은 전부 지불해야만한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8명이 양성 판정이 나오며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뒤늦게 진단기준을 확대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는 단 200개의 진단키트가 가용량으로 있고, 그마저도 검체를 죄다 미국 애틀랜타 소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내야 한다. 솔라노 카운티에서의 한 여성은 무려 11일을 기다린 끝에야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등 아직까지도 난맥상이 보이고 있다. [[https://www.mercurynews.com/2020/02/27/coronavirus-want-a-test-to-see-if-you-have-it-youll-have-to-wait/|#]][[https://www.cnbc.com/2020/02/27/cdc-to-test-more-suspected-cases-of-coronavirus-after-revising-guidelines.html?__source=twitter%7Cmain|#]] * 백악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 발표 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승인을 거치는 것을 추진하자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정보 접근에 제한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8143608633|#]] * 스콧 고틀리브 전 미국식약처(FDA) 처장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결함을 고친 새로운 진단키트를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2주 내에 하루 1만 건의 검사가 미국 전역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https://twitter.com/ScottGottliebMD/status/1233598925103345664|#]] 많은 미국인 트위터리안들은 "2주라니, 너무 늦다"며 성토했다. * 2020년 3월 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돌연 총 '''검사건수 발표를 중단했다'''. 현재 CDC는 확진자 수와 양성반응 수만 공개하고 있다.[[https://news.v.daum.net/v/20200303075502551|#]] 이 사실이 알려지자 (특히 트위터에서) CDC에 어마어마한 비판이 쏟아졌다. CDC는 이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사건은 폴리티코에서도 보도될 정도였고, [[마크 포컨]](Mark Pocan) 연방 하원의원이 해명을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보냈다.[[https://twitter.com/repmarkpocan/status/1234640186966978567|#]] 현재는 다시 공개하고 있지만, 표가 아닌 짤막한 주석 형태로 "X월 X일까지 CDC에서 총 XXX건을 검사했다."고 나온다. 이 기사가 보도되었을 당시,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은 미국이 일본의 짓거리를 따라하는 거냐며 풍자했을 정도. * 미국 내 마스크 품절이 중국인들의 싹쓸이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14&aid=0001021560&date=20200310&type=2&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 [[워싱턴 대학교]]에서 새로운 버전의 코로나 테스트기를 만들어내서 워싱턴주 내에서 필요로 하는 테스트 키트 수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https://www.fredhutch.org/en/news/center-news/2020/03/new-covid19-lab-test.html|#]] * 결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자국 내 코로나19 진단 수요를 맞출 만큼의 키트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506296|#]] *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가 얼마나 많이 진행되었는가 묻자 '''모른다'''고 말해 질타가 쏟아졌다. * [[뉴욕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던 "드라이브-스루 검사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더 빠르고 더 쉬울 뿐만 아니라, 양성일 수 있는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하다." 라고 밝혔다. [[https://youtu.be/rvYZX-R7fL4|#]] *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검사) 시스템은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에 못 미친다. 인정하자", "누구나 검사를 수 있다는 것은 쉽게 들리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준비가 돼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지만 현재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진단 검사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인정한 것이다.[[https://www.bbc.com/korean/news-51867200|#]] 기사에 따르면 일부 검사는 민간 병원과 기관에서 이뤄져 '''정부 관계자들도 정확한 수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 2020년 3월 14일에 BBC는 차별적인 건강보험체계로 인해 아시아나 유럽국가들보다 미국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4523267|#]] * 2020년 3월 16일,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수출이 성사되었다. 구매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메디컬센터 등 의료기관이며, 추가로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등 주정부의 진단키트 입찰도 진행중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말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인증을 통과했고, 현재 미국 FDA인증 절차가 진행중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43154|#]] 동시에 미국 FDA에서 국내 진단키트업체들에 빠른 공급을 부탁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200316172523382|#]] * 미국 의료장비 제조업체 애보트 래버러토리스는 2020년 3월 27일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가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비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505764|#]] * 2020년 3월 28일, 미국 최초의 청소년 사망자가 다름아닌 '''17세 한국교민'''[* 2003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https://atlantak.com/단독-la서-숨진-17세-코로나-환자-한인이었다/|#]] 그와 그의 가족은 의료보험이 없었던 터라 해당 학생은 긴급치료를 거부당했고, 심지어 코로나 검사도 거부당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급성 패혈증에 의한 심장마비이며, '''CDC가 검체를 받아 사후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이었다. 유족들은 해당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도 모른채 장례를 치렀다. 이 어처구니없는 사태에 렉스 패리스 랭커스터시 시장도 이 사건을 유튜브에서 폭로하면서 분노했을 정도였다. * 2020년 3월 31일, 뉴욕주의 한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아내를 방문하기 위해 로체스터시의 한 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기고 방문'''했음이 드러났다. [[https://www.huffpost.com/entry/hospital-visitation-pregnancy-coronavirus_n_5e83b952c5b65dd0c5d5b82f?ncid=engmodushpmg00000004|#]][* 3월 말 기준 '''76,000명'''에 가까운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의료시스템 과부하에 놓인 뉴욕주에게 [[뉴욕시]]에 이은 로체스터발 대규모 감염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때문에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진) '31번 환자보다 더하다'며 경악하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그는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병원은 비상조치로 방문자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후에 아내까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일:뉴욕 하트섬 시신 매장.jpg|width=100%]]||[[파일:냉동트럭에 시신운반.jpg|width=100%]]|| * 결국 현지 시간으로 3월 31일, 뉴욕주 소재 일부 병원에서는 의료진에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된 코로나19 환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포기(DNR; Do Not Resuscitate)'''를 허가했다. 현재 뉴욕주의 의료체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나 심한지 시신을 보관할 장소가 모자라 냉동탑차에 시신을 지게차로 가득 쌓아 [[장의차]] 대용으로 사용하는 건 물론이고 무연고 시신들이 들어있는 관들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07156|묘지섬에 집단으로 임시매장]]하는 등 막장 그 자체다. * 2020년 [[4월 13일]] [[한국산]] [[코로나19]] 검사시약의 [[미국]] 수출이 확정되었다. 운송은 14일 오후 10시 반에 미 연방재난관리청에서 보낸 항공편을 통해 [[메릴랜드]] 주로 행해질 것이며, 공급물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60만건을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32&aid=0003003548|3]]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불량 검사장비를 양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DA]]의 스테파니 카코모 대변인은 4월 18일 성명을 통해 "CDC가 검사 장비를 제조할 때 자체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FDA는 코로나19 검사 장비를 생산한 애틀랜타 소재 CDC 산하 연구소 3곳 중 2곳에서 제조 수칙 위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고, 또한 연구원들이 연구소를 출입할 때 복장을 갈아입지 않거나, 코로나바이러스 샘플 검사와 검사 장비 분류를 같은 곳에서 진행하는 등 문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허술한 관행 때문에 전국의 공중보건 연구소로 전달된 검사 장비 중 일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오염돼 검사를 정확히 해내지 못했다고 FDA는 지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_pZMdeWyr0|#]] * 2020년 [[4월 18일]] 미국 [[워싱턴 D.C.]] 옆에 있는 [[메릴랜드]]주의 래리 호건 주지사는 [[대한민국]]으로부터 50만건 분량의 코로나19 검사키트(900만 달러; 한화 약 110억원)를 공수해왔다고 밝혔다. '오래가는 우정'이란 작전명까지 붙여가며 한국 관계자들과 20여 일 동안 비밀 협상을 벌인 끝에 진단 키트를 확보하였다고 한다. [[https://youtu.be/XplQ4kC4YBA|#]][[https://youtu.be/W7Syh-DVMWY|운반 항공기 실제교신]]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돈을 낭비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문제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공화당 소속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공화당 소속이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공화당(미국)|공화당]] 당내 내분 양상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언제는 각 주가 알아서 검사역량을 확보하라더니 하란대로 했는데 왜 비난하냐'고 반박했다. * 이후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딸들이 창의적이고 현명한 발상이라며 나를 바라보자 면목이 없었다"고 말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14407|#]], 뒤이어 콜로라도 주지사가 30만건 분량의 한국산 진단키트를 공수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352775|#]][* 콜로라도는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이 주도한 덕분에 공급받을 수 있었다.] 이쯤 되면 주정부들의 한국산 진단키트 쟁탈전인 셈. 당시 현지 언론 CBS 덴버에서 잭팟 터뜨렸다고 말할 정도였다. *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50만건 분량의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비밀 장소'에 보관하고 있으며 주방위군이 해당 장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포트 녹스]]'(Fort Knox; 미국의 금괴보관장소가 있는 군사기지)와 비슷한 수준의 보안이라고 말했다. * [[4월 28일]], 대한민국 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미국 FD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15&aid=0000867301|#]] * [[4월 29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렘데시비르]]에 대해서 의미심장하고 긍정적인 임상실험 데이터가 있다고 했고, [[FDA]]는 같은 날 렘데시비르에 대한 비상 사용 권한(EUA;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승인했다. [[https://www.cnn.com/2020/04/29/health/gilead-sciences-remdesivir-covid-19-treatment/index.html?=000|#]] * [[4월 30일]], 미국 [[매사추세츠]][* 뉴욕과 뉴저지에서 벌어지는 헬게이트에 묻혀서 그렇지 여기도 총확진자 62,000명에 사망자가 3,500명을 넘어 상황이 극도로 나쁘다. [[뉴욕]]과 [[보스턴]]의 씁쓸한 대결. 특히 [[보스턴]] 외곽에 위치한 첼시(Chelsea)는 불법체류자 커뮤니티 집단감염으로 인해 주의 코로나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https://www.nytimes.com/2020/04/25/us/coronavirus-chelsea-massachusetts.html|#]]] 소재 요양원에서 '''70명의 참전용사가 코로나19로 사망'''해, 미국 소재 장기요양원에서 발생한 가장 최악의 집단감염으로 기록되었다.[[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2468287?at_medium=custom7&at_custom3=%40BBCWorld&at_custom2=twitter&at_campaign=64&at_custom4=60D730EE-8A73-11EA-9319-4EA54744363C&at_custom1=%5Bpost+type%5D|#]] * 2022년 [[1월 14일]] 미국에서 약 300여곳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위탁운영해온 검사업체 CCC가 엉터리 검사 혐의로 고발된 와중에 자진 폐쇄에 들어갔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설립된 이래 약 40만건의 검사를 수행했으며, 이를 연방정부에 약 1500억원가량의 비용을 청구한 바있다. 규모로 따지면 미국 전체에서 이루어진 검사위탁업체 중 약 13번째 규모였다고. 이전부터 검사결과가 너무 늦게오거나 아예 오지않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 업체는 내부 직원들에따르면 하루에 수천 수만개의 샘플이 몰려오는데도 현장에는 냉장고를 2개만 두는 등 현장의 비용절감을 위해 엉망으로 검사소를 운영해왔다고한다. 이에따라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제때 처리되지않은 샘플은 검사결과를 조작한 후 그대로 폐기하는 일이 매우 잦았다고한다. 결국 이 업체는 수많은 민사소송과 함께 연방정부의 소송을 받게되었다.[[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D%94%EB%A1%9C%EB%82%98-%EA%B2%80%EC%82%AC%EC%86%8C-300%EA%B3%B3-%EC%9A%B4%EC%98%81%ED%95%9C-%EB%AF%B8%EA%B5%AD-%EC%97%85%EC%B2%B4-%EC%82%AC%EA%B8%B0%ED%96%89%EC%9C%84-%EB%93%9C%EB%9F%AC%EB%82%98-%ED%8F%90%EC%87%84/ar-AAT1wsc?ocid=msedgnt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